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오픈마이크 두번째, 기후시민이 말한다, 대구시는 응답하라!!

기후재난의 시대입니다. 대구시는 전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기조에 맞춰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2018년 탄소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는 45% 감축, 2040년까지는 7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의회에 제출된 2024년 예산(안)에서는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토건개발사업을 전면으로 내세웠습니다. 환경부는 계도기간을 1년이나 거친 일회용품 규제를 며칠 앞두고 전격 철회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민의 노력만으로는 기후정의는 커녕 탄소중립에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기후재난에 취약한 시민들은 더욱 더 곤경에 쳐할 것입니다. 우리는 대구시에 말합니다. 기후재난에 응답하라고, 함께 말합시다!!


발언 신청 : bit.ly/대구기후오픈마이크1

일시 : 11월 24일 (금) 17:00~18:00

장소 : 중앙로역(1호선) 2번 출구 앞

주최 :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010-3418-0401/010-2580-4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