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앞에서 2시부터 기자회견을 시작하였습니다.

시민 발언도 정말 많이 해주셔서 이만큼 기후 위기를 느끼고 있고 관심도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후 비상사태! 대구시는 더 적극적으로 탄소 감축 실행하라!

다음으로 멸종 저항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지구와 지구의 믓 생명들이 탄소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결국 멸종한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CGV 대구 한일에서 여러 부스도 운영하였습니다!

빙하가 녹아 집이 없어지고 있는 북극곰과 멸종된 공룡과 사진을 찍고 SNS에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 을 태그 하는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대구시에서 실행해 주었으면 하는 환경정책에 도장을 꾸욱-!!!!

- 대구 시민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 녹색 전환을 지원하는 공공은행을 설립한다.

- 기후 위기 취약계층 냉·난방비 및 주거개선을 지원한다.

- 자동차 중심의 이동체계에서 생태교통으로 전환한다.

등등 많은 정책에 도장으로 답을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대구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기후 위기 중고책을 판매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해주셨고 기후 위기 중고책에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대구 기후 위기 비상행동이 기후 위기를 알리는데 쓰이게 됩니다.

- 대구시 · 대구시 의회는 탄소중립 선언은 그만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라!

-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5% 탄소 감축 목표를 위한 이행 계획을 발표하라!

- 재건축·재개발 중단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주택 보급에 나서라!

- 자동차 대신 무동력 생태교통 자전거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개편하라!

- 산업전환으로 실직하게 될 노동자를 위한 직무 재교육·생계지원 대책을 마련하라!

- 시민을 들러리로 세우지 말고 시민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라!

이 요구들이 하루빨리 진행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준비를 도와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지구의 날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